현대인들은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거나, 불안하고 초조하다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거나, 

왠지 의욕이 없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 이상 증상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균형이 무너지면 몸과 마음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신체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자신의 자율신경계의 균형 상태는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자율신경계 자가진단표

다음의 16가지 항목 중 해당하는 것이 있습니까?

□ 금방 피곤해진다.

□ 의욕이 없다.

□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많다.

□ 두통이 있다

□ 항상 불안하다.

□ 산만해지기 쉽다.

□ 이유 없이 초조해진다.

□ 손발이 차다.

□ 어깨가 결린다.

□ 쉽게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 요통이 있다.

□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 사고력, 결단력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 속이 불편하고 변비나 설사 증상이 있다.

□ 피부가 건조하고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다.

1개라도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이미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어긋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체크한 항목이 많을수록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고바야시 히로유키/자율신경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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